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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후쿠이역~다케후역까지 트램으로 한적하게 달려봤어요

by soso story 2025. 7. 31.

1. 시작하며

후쿠이 여행 준비하실 때 JR이나 버스만 생각하셨다면, 이 교통수단도 한 번쯤 고려해보셔도 좋아요. ‘후쿠이 노면전차(福井路面電車)’, 이름만 들어도 정겹고 소박한 느낌이 드는 이 전차는 빠르진 않지만 오히려 그 느림이 매력인 교통이에요. 도심에서 벗어나 시골 풍경을 바라보며 천천히 이동하고 싶은 날,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은 없더라고요.

 

2. 트램 여행이 매력적인 순간들

(1) 창밖 풍경, 이래서 JR보다 좋았어요

시내를 지나면 금세 논밭이 펼쳐지고, 조용한 마을을 지나가게 되는데요. 너무 조용해서 마치 시간도 멈춘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특히 창밖에 보이는 소박한 마을 풍경, 논밭과 산, 그리고 작게 웃는 이웃들 모습까지 — 그 자체가 후쿠이 여행의 일부가 돼요.

📝 후쿠이 노면전차에서 볼 수 있는 풍경 포인트

  • 후쿠이 시내: 상점, 학교, 지역 카페 등 일상적인 도시 풍경
  • 에치젠 지역: 논과 밭, 전통 가옥, 작은 신사
  • 다케후역 인근: 조용한 마을과 공장, 시골 도로

(2) 관광보다는 ‘생활 교통’이라 더 특별해요

대부분의 승객이 관광객보다는 현지 주민이에요. 그래서 더 조용하고 차분하게, 생활의 일부처럼 녹아드는 이동이 가능하더라고요. 바쁘게 사진 찍는 관광지 투어와는 전혀 다른 감성이 있어요.

 

3. FUKURAM 전차, 색깔마다 느낌이 달라요

(1) 주황·파랑·분홍·초록 4가지 색상

후쿠이 노면전차의 애칭은 ‘FUKURAM’인데요, 컬러풀한 외관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와요. 주황, 파랑, 분홍, 초록 — 총 4가지 색상으로 운영되는데요, 그냥 보는 재미도 있고, 어떤 색 전차가 올까 기대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 FUKURAM 전차 색상별 특징

색상 느낌 출현 빈도
주황 가장 기본, 전형적인 FUKURAM 자주 운행됨
파랑 차분하고 시원한 분위기 낮 시간대 자주 등장
분홍 사진 찍기 좋고 귀여운 분위기 간간이 등장
초록 자연 느낌, 조용한 풍경과 잘 어울림 아침 시간에 자주 보임

(2) 안 타도 구경만으로 재미있는 포인트

트램 정류장마다 색색의 전차가 들어오는 걸 보면 사진 찍기 좋은 배경이 되기도 해요. 특히 분홍색 FUKURAM은 SNS에서 꽤 자주 보이던데요,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거나 사진 남기고 싶은 분들은 이걸 노려보셔도 좋아요.

 

4. 후쿠이 여행 루트에 어떻게 넣을 수 있을까?

(1) 시내 투어 다음 코스로 추천해요

보통 후쿠이역 인근에서 점심을 먹거나 관광한 후, 트램을 타고 외곽 마을까지 한 바퀴 도는 흐름으로 여행 일정을 짜면 좋아요. 다케후까지 가지 않고 중간 정류장에서 내려 마을 구경 후 돌아오는 것도 가능해요.

(2) 반나절 코스로 충분해요

이 노선 자체가 왕복 2시간 이내여서, 아침이나 오후에 여유롭게 넣을 수 있어요. 특히 여름에는 창밖 풍경이 더 예쁘고, 겨울엔 눈 덮인 마을 풍경도 근사하다고 하더라고요.

📝 트램 여행 추천 루트

출발 경유 도착 특징
후쿠이역 타케후 중간 정류장 다케후역 풍경 감상 중심
후쿠이역 요츠야 정류장 하차 카페/마을 탐방 중간 하차형 루트
후쿠이역 무작정 왕복 후쿠이역 트램 체험형 루트

 

5. 마치며

후쿠이 노면전차는 여행이라기보다 이동 자체가 여행이 되는 경험을 주는 교통수단이었어요. 바쁘게 관광지 돌기보단, 천천히 일본의 일상과 풍경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딱 어울리는 방법이었고요. 색색의 전차, 조용한 마을, 창밖의 논밭 — 이 모든 게 모여서 작지만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줬어요.

 

 

 

 

#후쿠이노면전차

#후쿠이여행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