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01 서울 시세보다 낮은 전세보증금, 2026년 장기전세주택 신청 전에 따져볼 내용 ```html서울에서 전셋집을 알아보다 보면 결국 보증금에서 한 번 멈추게 된다. 위치가 괜찮으면 금액이 부담스럽고, 금액을 맞추다 보면 생활권을 꽤 멀리 옮겨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특히 아이 학교나 직장 때문에 서울을 벗어나기 어려운 가정이라면 선택지가 생각보다 넓지 않다. 그래서 2026년 제51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은 한 번 자세히 들여다볼 만하다. 주변 전세 시세보다 낮은 수준의 보증금으로 공급되는 공공주택이고, 자격을 계속 유지하면 장기간 거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모집에서 가장 먼저 기억해둘 날짜는 2026년 9월 14일이다. 1순위 접수가 이날 시작된다. 그런데 단순히 접수 날짜만 알고 들어가면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 신규 공급과 기존 단지의 예비입주자 모집이 함께 있고.. 2026. 9. 7. 갤럭시 폴드8을 반으로 접었더니 노트북이 됐다 Dextop 설치와 사용 후기 갤럭시 폴드8을 펼쳐놓고 쓰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화면이 이 정도로 넓은데 굳이 스마트폰 화면처럼만 써야 할까. 창을 여러 개 띄우고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면서 PC처럼 쓸 수 있다면 꽤 재미있겠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해봤다. 폴드8 화면 안에서 삼성 DeX를 실행하고, 기기를 반쯤 접은 상태에서는 위쪽을 화면으로, 아래쪽을 키보드와 터치패드처럼 사용했다. 얼핏 보면 아주 작은 노트북이다. 물론 진짜 노트북을 대신할 정도로 편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오히려 직접 써보니 불편한 부분도 금방 보였다. 그런데 폴더블폰을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꽤 흥미롭다. 이번에 사용한 것은 Dextop이라는 오픈소스 앱이다. 플레이스토어에서 같은 이름을 검색해서 설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공식 GitHu.. 2026. 9. 3. 삼겹살 굽고 남은 기름 버려야 할까 라드와 식용유를 비교해봤다 식용유가 몸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나면 집에서 볶음 요리를 할 때마다 은근히 신경이 쓰인다. 특히 삼겹살을 구운 날은 더 그렇다. 팬에 제법 많은 기름이 남는데, 이걸 버리고 다시 식용유를 두르는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든다. 어차피 둘 다 지방이라면 삼겹살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기름을 사용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나도 김치볶음밥을 만들 때 삼겹살 기름을 조금 남겨두고 밥을 볶아본 적이 있다. 맛만 놓고 보면 확실히 괜찮다. 김치의 신맛이 부드러워지고 밥알에 고소한 맛도 붙는다. 그런데 맛있다는 것과 건강에 더 낫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였다. 조금 자세히 들여다보니 식용유는 나쁘고 동물성 기름은 좋다는 식으로 간단하게 나눌 문제도 아니었다. 삼겹살 기름은 생각보다 단순한 포화지방 덩어리가.. 2026. 8. 27. 거울보다 사진 속 얼굴이 낯설었던 날 시작한 얼굴 처짐 홈케어 거울을 볼 때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누군가 무심코 찍어준 사진을 보면 마음이 조금 달라진다. 눈 밑이 생각보다 무거워 보이기도 하고, 입꼬리 주변이나 턱선이 전보다 아래로 내려온 느낌도 든다. 나 역시 어느 순간부터 정면 거울보다 옆모습 사진에서 이런 변화를 더 또렷하게 느꼈다. 이상한 일도 아니다. 거울 앞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에 힘을 주고 턱을 살짝 당기거나 표정을 정돈한다. 반면 예상하지 못한 순간 찍힌 사진에는 평소 표정이 그대로 남는다. 피곤하지 않은데 피곤해 보이고, 기분이 나쁘지 않은데 입 주변 때문에 조금 무뚝뚝해 보이는 날도 있었다. 처음에는 얼굴 처짐이 보이면 볼이나 턱선을 열심히 위로 문지르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피부 변화는 그렇게 한 부분만 떼어서 생각하기 어려웠다. 시간이 지나.. 2026. 8. 24. 베트남 여행 환전 얼마나 해야 할까 GLN QR결제와 현금을 함께 준비한 이유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의외로 오래 고민하게 되는 게 환전이다. 예전에는 며칠 여행이면 얼마를 환전해야 하는지부터 계산했는데, 요즘은 조금 다르다. 베트남 현지에서 QR결제를 할 수 있는 곳이 늘면서 GLN을 함께 준비하는 방법이 꽤 실용적이기 때문이다. 나 역시 여행 경비를 전부 베트남 동으로 바꿔 들고 가는 것보다는 현금은 필요한 만큼만 준비하고, 결제가 가능한 곳에서는 QR을 이용하는 쪽이 편하다고 느낀다. 특히 베트남 동은 단위가 커서 처음 며칠은 지폐를 꺼낼 때마다 숫자를 한 번씩 다시 보게 된다. 100,000동과 10,000동이 순간 헷갈릴 때도 있고 잔돈이 쌓이는 것도 은근 신경 쓰인다. 그렇다고 베트남 여행에서 현금을 아예 빼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GLN QR결제가 편해진 건 맞.. 2026. 8. 17. 아이패드 필수 앱과 설정 몇 가지만 바꿨는데 노트북을 덜 켜게 됐다 아이패드를 처음 샀을 때는 할 일이 꽤 많을 줄 알았다. 펜으로 필기도 하고 책도 읽고, 간단한 문서 작업까지 하면 노트북을 켜는 횟수도 줄어들 것 같았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묘하게 손이 안 간다. 소파에서 콘텐츠를 보거나 인터넷을 잠깐 확인하는 정도. 비싼 기기인데 생각보다 하는 일이 단순해지는 것이다. 나도 비슷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새로운 앱을 계속 추가하는 대신 홈 화면부터 정리했다. 그리고 실제로 손이 자주 가는 기능만 남겼다. 결과적으로 아이패드 활용법에서 중요한 건 앱을 많이 설치하는 게 아니었다. 오히려 반대에 가까웠다. 자주 하는 일을 얼마나 짧은 동선으로 처리할 수 있느냐가 꽤 중요했다. 특히 11인치 정도 화면은 휴대성과 작업 공간 사이에서 균형이 괜찮았다. 작은 화면.. 2026. 8. 13. 이전 1 2 3 4 ··· 3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