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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남산 올라가는 가장 짧은 코스, 명동 출발 북측숲길 완전 공략

by soso story 2025. 8. 29.

1. 시작하며

남산 가려면 어디서 출발하세요? 대부분 ‘남산케이블카’, ‘순환버스’, ‘필동 오르막길’을 떠올리곤 하죠. 그런데 2025년 7월, ‘명동역’에서 바로 올라가는 새로운 지름길이 열렸대요. 바로 ‘남산 북측 숲길’입니다.

이 길, 실제로 걸어본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꽤 괜찮더라고요. 특히 평소 걷기 좋아하거나, 땀 좀 흘리면서 자연 속 산책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딱이에요.

이번엔 ‘명동역에서 남산타워까지 가장 빠르고 조용한 길’을 직접 걷는 방식으로 소개해드릴게요.

 

2. 본격적인 ‘북측 숲길’ 진입 코스

(1) 남산둘레길 표시부터 계단 시작!

‘소파로’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면, ‘남산 북쪽순환로’로 올라가는 입구 계단이 나와요. 이 계단이 바로 북측숲길의 첫 시작점이에요. ‘남산둘레길’ 안내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입부터 계단이 제법 있지만, 나무 계단이라 그리 부담스럽진 않았어요.

(2) 중간에 만나는 세 쉼터, 뭐가 있을까?

걷다 보면 세 곳의 쉼터가 차례로 나와요. 이 쉼터들이 꽤 알차게 구성돼 있더라고요. 도심 속이지만 숲길, 계곡, 전망을 다 즐길 수 있었어요.

📝 북측 숲길 쉼터 정보 요약

  • 물소리 전망쉼터: 계곡 소리 /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 바닥숲 전망쉼터: 아래를 보는 전망 / “발 아래 자연을 특별한 시선으로”
  • 시티뷰 전망쉼터: 도심 뷰 / “청와대와 도심 빌딩숲이 한눈에”

쉼터마다 벤치도 있고, 약간의 설명이 있어서 그냥 지나가기 아깝더라고요. 잠깐 숨 돌리기 좋았어요.

 

3. 북측숲길의 구조와 걷는 느낌은?

(1) 계단이 많다고? 얼마나 될까?

전체 거리 약 500m, 계단 개수는 총 954개라고 하네요. 수치만 보면 부담스럽지만, 3~4개의 쉼터를 중심으로 나눠져 있어 오히려 중간중간 쉬어가며 걷기 좋았어요.

📝 북측 숲길 구조 요약

  • 전체 길이: 약 500m
  • 계단 개수: 954개
  • 총 소요시간: 약 25~30분 (천천히 걸을 경우)
  • 경사도: 중간~조금 가파름 (운동 겸 산책용으로 적당)

(2) 다른 길과 비교하면?

북측 숲길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의 느낌이 가장 강하다’는 점이었어요.

📝 남산 가는 길 비교

코스 특징 소요 시간 분위기
북측숲길 계단+전망쉼터 오르막 약 30분 숲, 계곡, 조용
케이블카 유료, 편도 5분 빠름, 관광객 많음
순환버스 정류장 이동 포함 약 15~20분 대중교통, 혼잡 가능성
필동길 도보 오르막 약 40분 일반 인도, 차 많음

 

4. 남산 정상 도착 후, 어떤 모습일까?

(1) 팔각정 광장 도착!

954번째 계단을 지나면 바로 남산타워 아래 ‘팔각정 광장’이 나와요. 평소 주말이나 휴일엔 사람이 많지만, 평일 오후엔 한산했어요.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서울 시내 내려다보는 맛이 꽤 좋았어요.

(2) 내려올 땐 어떻게?

올라갈 땐 1시간 정도 걸렸지만, 내려올 땐 30분이면 충분했어요. 하지만 무릎 부담되시는 분들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 정상에서 내려가는 방법

방법 위치 노선 특징
도보 하산 북측숲길 30분 빠르게 하산 가능
순환버스 남산서울타워 정류장 01A (시청), 01B (충무로) 시원하고 편함
케이블카 탑승장까지 이동 필요 별도 유료 관광객 많음, 빠름

 

5. 마치며

이번에 걸어본 ‘남산 북측 숲길’, 생각보다 만족도 높았어요. 명동에서 바로 시작해서 숲길만 따라가면 남산타워까지 올라가는 가장 짧은 길이기도 하고, 조용하고 자연 느낌이 살아 있는 길이라서 참 좋았어요.

운동도 되고, 서울 도심 속에서 이렇게 조용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가 생겼다는 게 반가웠어요.

명동 근처 가실 일 있다면, 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해서 이 길 한번 올라보시는 건 어떨까요?

 

 

 

#남산북측숲길

#명동에서남산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