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합정에 멕시코 칸쿤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이름은 익스첼(Ixchel)인데요, 미쉐린 2스타 출신 셰프가 만든 정통 멕시코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곳이에요. 타코, 파히타, 과카몰리 같은 메뉴들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서 한 끼 식사로도 좋고, 친구랑 가볍게 즐기기에도 딱이더라고요.
1. 합정에서 만나는 멕시코 칸쿤 감성
(1) 분위기는 어땠을까?
가게 입구부터 멕시코 휴양지 느낌이 가득했어요. 야자수 장식, 원색적인 인테리어, 라틴 음악까지 흘러나와서 그냥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전환되는 느낌이었어요.
(2) 언제 가면 좋을까?
운영 시간이 매일 11:00~21:00이고, 15:00~17:00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주말 점심에 가면 햇살 들어오는 창가 자리에서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2. 미쉐린 2스타 셰프가 만든 메뉴
(1) 꼭 먹어야 할 시그니처 3가지
📝 추천 메뉴 리스트
- 고구마 과카몰리 (18,000원): 구운 고구마의 달달함 + 아보카도 과카몰리 + 요거트를 나쵸와 함께. 입안이 꽉 차는 고소함과 달콤함이 매력적이었어요.
- 까르니타스: 수비드로 오래 조리한 통삼겹에 살사 베르데가 곁들여져 있어서 느끼함 없이 깔끔해요.
- 비리아 타코 (14,000원): 차돌 양지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타코를 진한 비리아 스프에 찍어 먹는 스타일인데, 국물까지 싹 다 먹고 싶어질 정도였어요.
(2) 나쵸, 타코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
멕시코 음식이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여기 메뉴는 현대식으로 조리돼서 입맛에 부담이 없어요. 나쵸는 바삭하고, 고기는 부드럽고, 소스는 상큼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더라고요.
3. 가기 전 알아두면 좋은 점
(1) 예약은 꼭 필요할까?
네이버 예약이 가능해서 미리 잡고 가는 게 좋아요. 주말 저녁 시간대는 거의 만석이라 그냥 갔다가는 기다릴 수도 있더라고요.
(2) 가격대는 어떤 수준일까?
📝 메뉴 가격 정리
- 고구마 과카몰리 18,000원
- 비리아 타코 14,000원
- 메인 디쉬류 1.5만~3만 원대
→ 둘이 가면 4~5만 원 정도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수준이에요.
(3) 어떤 날 가면 좋을까?
- 평일 점심: 분위기 차분하게 즐기기 좋음
- 주말 저녁: 친구랑 약속 잡기 딱 좋음
- 특별한 날: 멀리 여행 못 가도 기분 내기 좋아요
마치며
합정 익스첼은 단순히 멕시코 음식을 먹는 곳이 아니라, 칸쿤 분위기를 서울에서 즐기는 공간 같았어요. 타코 하나에도 셰프의 정성이 느껴져서 “께 리꼬(맛있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고요. 멀리 여행 떠나기 힘들 때, 가까운 합정에서 멕시코를 맛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합정맛집 #멕시코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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