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하며
다낭 여행을 가면 하루 한 번은 꼭 카페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고 싶잖아요. 특히 요즘은 가성비 좋고 음식 퀄리티도 괜찮은 현지식 브런치 카페를 찾는 분들이 많아요.
오늘은 제가 실제로 다녀온 다낭 손트라(Son Tra) 지역의 ‘안스카페(An’s Cafe)’ 후기를 정리해봤어요. 여긴 관광객보다는 현지인과 장기 여행자가 많이 찾는 곳인데요, 가격 대비 맛, 분위기, 구성 모두 꽤 만족스러웠어요.
2. 안스카페 위치와 분위기
(1) 어디에 있을까?
안스카페는 다낭 손트라(Son Tra) 지역 로즈비(Loseby) 거리에 있어요. 근처에는 ‘선뷰 비치 호텔(Sunview Beach Hotel)’이 있어서 찾기 쉬워요.
미안(My An) 지역이나 안터엉(An Thuong) 거리 숙소에서는 걸어서 가긴 어렵지만, 그랩(Grab) 택시로 약 1~2달러 정도면 이동 가능해요.
📝 주요 정보
| 구분 | 내용 |
|---|---|
| 위치 | Loseby Street, Son Tra, Da Nang |
| 영업시간 | 매일 07:00 ~ 17:00 (매월 5일은 휴무) |
| 좌석 | 실내·실외 모두 있음 (에어컨 없음, 선풍기 다수) |
| 가격대 | 15,000 ~ 85,000 VND (한화 약 900 ~ 5,000원대) |
(2) 분위기는 어떤가요?
겉보기에는 단정한 오픈형 카페인데, 햇살이 잘 들어오는 나무 그늘 아래 자리가 꽤 많아요. 에어컨은 없지만 선풍기가 곳곳에 있어서 생각보다 덥지 않았어요.
조용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는 분위기였어요.
3. 브런치 메뉴 구성
(1) 주로 어떤 메뉴가 있을까?
이곳은 조식·브런치 전문 카페예요. 메뉴는 서양식 위주지만, 재료는 신선한 베트남산을 쓰는 게 특징이에요.
📝 대표 메뉴
- 오믈렛 세트 (소시지, 버섯, 토마토, 토스트 포함) – 55,000 VND
- 그래놀라 요거트볼 – 60,000 VND
- 오트밀 + 땅콩버터볼 – 55,000 VND
- 아보카도 토스트 – 49,000 VND
- 샌드위치 (참치, 햄치즈, 에그치즈, 에그햄) – 49,000~55,000 VND
-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 85,000 VND
음료 메뉴도 꽤 다양했어요. 과일 주스, 스무디, 베트남식 커피, 이탈리안 커피 등 종류가 많고, 특히 믹스주스(Mixed Juice) 종류가 인기가 많았어요.
4. 추천 메뉴와 실제 후기
(1) 오믈렛 세트, 기본이 제일 맛있다
가장 유명한 메뉴가 바로 오믈렛 세트예요. 계란, 양파, 버섯, 토마토, 소시지, 토스트가 함께 나와요.
양도 꽤 넉넉하고, 55,000동(약 3,000원대) 가격이 믿기 어려울 정도였어요. 계란이 너무 익지 않게 잘 조리돼서 부드럽고, 토스트가 따뜻하게 구워져 나와서 만족스러웠어요.
(2) 그래놀라 요거트볼, 더운 날엔 이게 최고
그래놀라 + 요거트 + 과일 조합이 정말 시원하고 든든했어요. 달지 않아서 아침 대용으로도 좋고, 커피 대신 주스랑 곁들이기 딱이에요.
📝 추천 조합
| 메뉴 | 가격 | 함께 곁들이면 좋은 음료 |
|---|---|---|
| 그래놀라 요거트볼 | 60,000 VND | 그린글로우 주스 |
| 오믈렛 세트 | 55,000 VND | 타롯 주스 |
| 햄치즈 샌드위치 | 49,000 VND | 루비슬리퍼 주스 |
(3) 주스가 진짜 맛있어요
여긴 주스 맛집이라고 해도 될 정도예요. 특히 타롯(Tarrot), 그린글로우(Greenglow), 루비슬리퍼(Ruby Slipper) 세 가지 믹스주스가 인기가 많아요.
📝 믹스주스 구성
| 이름 | 재료 | 맛 특징 |
|---|---|---|
| 타롯 (주황색) | 사과 + 당근 + 생강 | 달콤하면서 살짝 매운 향 |
| 그린글로우 (녹색) | 케일 + 파인애플 + 오이 | 상큼하고 깔끔 |
| 루비슬리퍼 (빨강) | 사과 + 비트 + 라임 + 당근 | 산뜻하고 해독주스 느낌 |
가격은 한 잔에 30,000동(약 1,800원 정도) 이고, 양도 많아서 브런치와 함께 마시면 딱 좋아요.
5. 방문 팁과 이용 꿀팁
(1) 언제 가면 좋을까?
오전 9시쯤 방문하면 현지인 손님이 많지 않아 조용히 식사할 수 있어요. 점심 전에는 좌석 여유가 많지만, 오후 3시 이후엔 학생이나 프리랜서 손님이 많아지더라고요.
(2)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추천 대상
- 조용한 분위기에서 브런치 즐기고 싶은 사람
- 가성비 좋은 서양식 아침 찾는 사람
- 주스나 요거트볼을 좋아하는 사람
- 노트북 작업 가능한 여유로운 카페 찾는 여행자
6. 마치며
다낭에서 조용하고 편안한 브런치 카페를 찾는다면, 안스카페는 가격·맛·분위기 세 가지 모두 균형 잡힌 곳이에요. 특히 오믈렛과 주스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깔끔했어요.
에어컨이 없어 한여름에는 조금 덥긴 하지만, 현지 감성 그대로 느끼고 싶은 여행자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곳이에요. 다낭 여행 일정 중 한 번쯤은 안스카페 브런치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기분 좋은 아침이 될 거예요.
#다낭브런치 #안스카페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1월 인천 가볼만한 곳, 축제부터 공연까지 한눈에 정리 (0) | 2025.11.06 |
|---|---|
| 대만 환승 시 꼭 챙겨야 할 ‘NT$600 쇼핑 바우처’ 받는 법 (0) | 2025.11.06 |
|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 몽화, 무료로 즐기는 빛의 예술 전시 (0) | 2025.11.05 |
| 2026년까지 무비자! 중국 여행 준비 전 꼭 알아둘 점 (0) | 2025.11.05 |
| 가을여행지 추천 강천섬, 은행나무길 따라 걷기 좋은 여주 명소 (0) | 2025.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