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하며
두바이 여행을 가면 대부분 ‘부르즈 할리파’나 ‘분수쇼’는 꼭 들르죠. 그런데 실제로 가보면 ‘두바이몰 안에 있는 아쿠아리움’도 빠질 수 없는 명소예요. 세계 최대 쇼핑몰 안에서 상어, 펭귄, 수달을 볼 수 있다니, 처음엔 조금 생소했는데 막상 가보니 하루 일정으로 충분히 가치 있더라고요.
입구부터 거대한 수조가 눈에 들어오고, 마치 바닷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줍니다. 관광객뿐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았어요.
2. 티켓 & 입장 정보
두바이 아쿠아리움은 두바이몰 1층 시계 브랜드 매장 뒤쪽에 있습니다. 입장권은 현장 리셉션이나 온라인으로도 예매할 수 있고,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밤 11시(자정까지 연장될 때도 있음)이에요.
📝 티켓 종류 (2025년 기준 AED 가격)
| 구분 | 가격 (AED) | 포함 체험 | 특징 |
|---|---|---|---|
| 실버 | 199 | 기본 입장 (터널+전시) | 가장 기본형, 짧은 관람 추천 |
| 골드 | 269 | 유리 바닥 보트 포함 | 인기 많음, 가족 방문에 적합 |
| 플래티넘 | 399 | 다이빙 등 추가 체험 포함 | 체험 위주, 물속 탐험 가능 |
현지 물가 기준으로 보면 다소 비싼 편이지만, 규모나 시설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 만했어요. 실버 티켓으로도 메인 관람은 충분하지만, 수조 위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유리보트 체험은 골드 이상에서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3. 관람 코스 안내
아쿠아리움은 크게 1층 ‘수족관’과 2층 ‘수중 동물원’으로 나뉩니다. 한 바퀴 도는 데 보통 1시간 반~2시간 정도 걸렸어요.
(1) 1층: 상어 터널 & 메인 수조
입장 후 바로 보이는 건 48m 길이의 상어 터널이에요. 이 터널은 두바이몰의 상징처럼 사진 명소로 꼽히는 곳입니다.
📝 1층 주요 포인트
- 상어, 가오리, 자이언트 그루퍼 등 대형 어류 서식
- 31m 폭, 8.2m 높이의 관람 패널 (세계 최대급 규모)
- 물고기 종류: 톱상어, 샌드타이거상어, 푸른점가오리 등
- 포토존에서 유료 사진 촬영 가능
터널 안 조명이 은은해서 사진이 잘 나오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구간이기도 했어요.
(2) 2층: 수중 동물원 (Underwater Zoo)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면 테마형 수조들이 이어집니다. 열대우림, 나이트 크리처스, 악어왕국 등 다양한 구역이 있어서 마치 작은 생태박물관 같아요.
📝 2층 주요 구역 리스트
- 열대우림 존: 아홀로틀, 수달, 앵무새 등
- 펭귄 존: 젠투펭귄 서식, 유료 상호작용 가능
- 악어 존: 길이 4m, 무게 450kg의 소금물악어
- 나이트 크리처스 존: 전갈, 타란툴라, 도마뱀 등
- 바다 생태 존: 피라냐, 해파리, 전기장어 등
특히 펭귄 존은 인기가 많아서 줄이 생기기도 해요. 펭귄이 미끄러지거나 헤엄치는 모습은 정말 귀엽더라고요.
4. 놓치기 아까운 포인트
(1) 유리바닥 보트 투어
골드 이상 티켓에 포함된 체험이에요. 유리 바닥 아래로 상어와 가오리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아이들도 정말 신기해했어요. 강사님이 동물 설명과 안전 수칙을 알려줘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상어 다이빙 체험
별도 추가 요금으로 직접 상어와 함께 수영하는 체험도 가능하지만, 초보자는 구경만 해도 충분했어요.
(3) 펭귄 상호작용
펭귄에게 먹이를 주거나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는 유료 체험도 운영 중이에요. 사전 예약을 하면 좀 더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5.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점
📝 두바이몰 아쿠아리움 이용 팁
| 항목 | 내용 |
|---|---|
| 평균 관람 시간 | 1시간 30분~2시간 30분 |
| 위치 | 두바이몰 1층 (시계 부티크 뒤편) |
| 사진 | 포토카드 구매 가능 (현장 유료) |
| 와이파이 | 무료 고속 Wi-Fi 제공 |
| 식사 | 바로 밖 푸드코트에 패스트푸드, 카페 다수 |
| 인근 명소 | 부르즈 할리파 전망대, 분수쇼, 차이나타운 |
관람 후에는 꼭 두바이 분수쇼(저녁 6시~11시, 30분 간격)를 보고 오세요. 야경과 함께 LED 쇼가 이어져서 하루 일정이 완성되는 느낌이에요.
6. 마치며
두바이몰 아쿠아리움은 단순히 물고기를 보는 곳이 아니라, 자연과 도시가 만나는 테마형 체험 공간이었어요.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골드 티켓으로 유리보트 + 동물원 코스까지 즐기면 알찬 하루 일정이 되고, 혼자 여행이라면 실버 티켓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거예요.
쇼핑과 식사, 분수쇼까지 모두 몰 안에서 해결되니 시간 절약형 여행 코스로도 정말 괜찮았어요.
다음 두바이 여행 때는 부르즈 할리파 전망대와 함께 일정에 꼭 넣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두바이몰아쿠아리움 #두바이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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