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하며
다낭 여행 중엔 베트남 현지 음식만 먹기보다, 한두 끼는 입맛을 달리해보면 좋더라고요. 며칠째 쌀국수와 반미를 먹다 보니 입이 느끼해지기도 하고, 깔끔하면서도 자극 없는 음식이 그리워질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들렀던 곳이 바로 ‘UMAMI Japanese Soup Curry’예요. 이름처럼 일본식 수프카레 전문점인데, 다낭 현지 분위기 속에서 제대로 된 일본 가정식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2. 위치와 분위기
(1) 어디에 있을까?
UMAMI는 다낭의 Ngũ Hành Sơn 지역, 관광객이 자주 머무는 미케비치 근처에 있어요.
주소는 36 Tôn Thất Thiệp,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인데, 구글맵에 ‘UMAMI Japanese Soup Curry’만 검색해도 바로 뜹니다.
걸어서 방문하기 좋은 위치고, 근처에 카페나 마사지샵도 많아서 식사 후 이동 동선이 편했어요.
(2) 분위기는 어떤가요?
겉보기엔 조용한 일본식 주택 같은 느낌이에요. 내부는 우드톤 인테리어, 작은 조명, 그리고 잔잔한 일본 음악이 흘러서 굉장히 아늑했어요.
야외 좌석도 있었는데, 저녁 시간엔 선선한 바람 맞으며 식사하기 딱 좋았어요.
📝 정리: 매장 특징 요약
| 항목 | 내용 |
| 분위기 | 조용하고 깔끔한 일본 가정식 분위기 |
| 좌석 | 실내·야외 모두 가능 |
| Wi-Fi | 사용 가능 |
| 예약 | 인스타그램 통해 예약 가능 |
| 가격대 | 1인 ₫200,000~₫300,000 (한화 약 12,000~18,000원) |
3. 메뉴와 맛
(1) 대표 메뉴는 뭐가 있을까?
이곳은 이름 그대로 Soup Curry(수프카레)가 주 메뉴예요.
보통 일본식 카레는 걸쭉한 소스 느낌이지만, 여긴 국물이 넉넉하고 묽은 타입이에요.
📝 대표 메뉴 리스트
- Chicken Soup Curry (닭고기 수프카레)
- Pork Kakuni Curry (돼지고기 카쿠니 카레)
- Vegetable Soup Curry (야채 수프카레)
- Shrimp & Squid Curry (해산물 수프카레)
- Curry with Rice Set (밥 세트 추가 가능)
직원분이 추천해주신 메뉴는 치킨 수프카레였어요. 닭다리살이 통째로 들어 있고, 당근·감자·브로콜리가 큼직하게 썰려 있었어요.
(2) 맛은 어땠을까?
첫입에 느껴지는 건 부드러운 카레향과 깊은 감칠맛(UMAMI)이에요.
기름지거나 짠맛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라, 베트남 음식에 지쳤을 때 딱이었어요.
밥은 일본식 단립종을 사용했고, 따뜻한 밥 위에 카레 국물을 살짝 얹어 먹으면 정말 잘 어울렸어요.
매운맛은 거의 없고, 담백하고 진한 육수맛이 중심이에요.
4. 서비스와 편의성
(1) 직원 응대는 어땠을까?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했어요. 일본어와 영어가 모두 가능하고, 간단한 한국어 인사도 해주시더라고요. 주문할 때 사진 메뉴판을 보여줘서 어렵지 않았어요.
(2) 이용 팁이 있을까?
오후 2:30~5:00은 브레이크 타임이라 꼭 확인하고 가세요.
인기가 많아서 저녁 시간대엔 예약을 추천해요. (인스타그램 DM으로 가능)
현금, 카드 모두 결제 가능했어요.
📝 UMAMI 이용 팁 요약
| 항목 | 내용 |
| 영업시간 | 11:00~14:30 / 17:00~21:00 |
| 브레이크타임 | 14:30~17:00 |
| 결제 | 카드·현금 모두 가능 |
| 언어 | 일본어·영어 가능 |
| 예약 | 인스타그램 DM |
5. 개인적인 느낌
(1)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며칠째 베트남 음식만 먹어서 입이 물릴 때
- 자극 없는 담백한 한 끼를 찾는 분
- 일본 가정식 같은 따뜻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
(2) 이런 점은 참고하세요
- 메뉴 종류는 많지 않아요. (카레 중심)
- 맵거나 강한 향신료를 원하는 분에게는 심심할 수 있어요.
-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서 단체보단 2~3인 방문이 좋아요.
6. 마치며
다낭 여행 중 들른 UMAMI Japanese Soup Curry는 ‘휴식 같은 식사’였어요.
매운 음식, 튀긴 음식이 많은 일정 중에 이렇게 부드럽고 깔끔한 수프카레 한 그릇이 정말 위로가 되더라고요.
한 끼 정도는 이런 일본식 가정식으로 입맛을 바꿔보는 것도 여행의 재미 같아요.
다낭에 가신다면, 현지식 사이에서 살짝 다른 맛을 즐기고 싶을 때 UMAMI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다낭맛집 #UMAMIJapaneseSoupCu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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