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하며
겨울이 되면 꼭 생각나는 게 기름 오른 대방어 회죠.
노량진 수산시장만 떠올리기 쉬운데, 사실 서울 동대문 근처 경동시장에서도 제철 해산물을 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더라고요.
최근에는 유튜브 ‘1도TV’에서 소개된 ‘3만 원 대방어’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영상 속 시장 풍경과 실제 방문기를 참고해서, 겨울철 경동시장 대방어 맛집 탐방기를 정리해봤어요.
2. 경동시장 장보기, 생각보다 규모가 커요
(1) 어디쯤 있을까?
경동시장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역 근처에 있어요.
‘약령시’로만 알고 있는 분들도 많지만, 사실 그 옆에는 청과물·수산·식자재 시장이 모두 붙어 있는 종합 시장이에요.
직접 가보면 이렇게 나뉘어요.
📝 경동시장 구성 정리
| 구역 | 주요 품목 | 특징 |
|---|---|---|
| 청과물동 | 과일, 채소 | 전국 산지 직송 상품 많음 |
| 수산시장 | 활어, 냉동수산물 | 노량진보다 저렴한 편 |
| 약재시장 | 한약재, 건강식품 | 경동시장 대표 구역 |
| 식자재시장 | 건어물, 김, 장류 | 소매·도매 겸용 |
평일에도 장 보러 오는 손님이 많고, 주말에는 인파가 꽤 붐빕니다.
시장 대부분이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해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장 볼 수도 있었어요.
3. 과일·채소 가격이 이 정도였어요
(1) 제철 과일 구경
영상 속에서는 시장 초입에서 과일부터 살펴봤어요.
겨울 과일들이 제철이라 가격이 꽤 착하더라고요.
📝 경동시장 과일 시세 (2024년 겨울 기준)
| 품목 | 가격 | 비고 |
|---|---|---|
| 대봉감 | 8개 5,000원 | 당도 높고 껍질 얇음 |
| 단감 | 10개 10,000원 | 꾸준한 인기 품목 |
| 딸기 | 1팩 13,000~14,000원 | 초반 물량이라 약간 비쌈 |
| 귤 | 박스 10,000~15,000원 | 시식 가능, 신선도 좋음 |
| 샤인머스켓 | 1송이 9,000원 | 끝물 시즌, 설 전까지 가능 |
| 바나나 | 한 송이 4,000~5,000원 | 전문 상회 있음 |
시장에서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에요.
특히 귤은 직접 한 알 먹어보니 달고 신선해서 그냥 지나치기 어렵더라고요.
4. 수산 코너, 대방어가 단연 주인공
(1) 3만 원 대방어, 실제로는 어땠을까?
수산 코너로 이동하니 겨울 제철 생선이 가득했어요.
방어, 전복, 꽃게, 새우, 킹크랩 등 종류가 다양했는데 그중에서도 대방어 가격이 눈에 띄게 저렴했어요.
📝 대방어 가격 비교
| 구분 | 경동시장 | 노량진 수산시장(평균) | 비고 |
|---|---|---|---|
| 소자 | 30,000원 | 45,000~50,000원 | 1인 회 접시 기준 |
| 중자 | 40,000원 | 60,000원대 | |
| 대자 | 50,000원 | 70,000원 이상 |
판매되는 방어는 8kg 정도의 일본산 대방어로,
기름기가 풍부하고 살결이 단단했어요.
직접 썰어주는 숙성회 스타일이라 식감이 꽤 좋다고 하더라고요.
5. 대방어 회와 해물라면 세트, 가성비 조합
(1) 해물라면이 의외로 인기 메뉴
대방어 회를 주문하면 소자 3만 원, 그리고 해물라면은 5,000원이었어요.
라면 안에는 홍합, 가리비, 새우, 꽃게까지 들어 있어서 거의 미니 해물탕 수준이에요.
영상 속에서는 라면 국물을 “매운탕 느낌”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시원하고 진한 맛이었어요.
📝 대방어 + 해물라면 구성
| 메뉴 | 가격 | 구성 |
|---|---|---|
| 대방어회 (소) | 30,000원 | 뱃살, 가마살, 삼각살 포함 |
| 해물라면 | 5,000원 | 홍합, 새우, 가리비, 꽃게 |
| 추가 세트 (선택) | +5,000원 | 김, 초생강, 소스류 제공 |
혼자 먹기엔 기본 구성만으로 충분하고,
두세 명이라면 추가 세트를 주문하는 게 알맞다고 하네요.
6. 방어 부위별 맛은 어땠을까?
영상에서는 방어의 다양한 부위 설명도 있었어요.
이건 실제 먹어본 사람들만 아는 정보라서 더 흥미롭더라고요.
📝 방어 부위별 특징
| 부위 | 특징 | 추천 조합 |
|---|---|---|
| 뱃살(가마살) | 가장 부드럽고 기름 많음 | 막장 + 깻잎 |
| 등살 | 단단하고 담백한 맛 | 간장 + 와사비 |
| 삼각살 | 쫄깃하면서 단맛 | 마늘 + 상추 |
| 혈합육 | 붉은 살, 생간 비슷한 풍미 | 기름장 |
특히 혈합육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별미라고 해요.
7. 마치며
경동시장은 생각보다 훨씬 큰 종합 시장이었어요.
과일·채소부터 수산물까지 한 번에 장보기가 가능하고,
가격도 도심 시장치고는 꽤 합리적이었습니다.
특히 겨울 한정으로 즐길 수 있는 3만 원 대방어회는
노량진 못지않은 퀄리티였어요.
“시장 구경도 하고, 회 한 점 먹고 오는 코스”로 주말 나들이 삼아 다녀오기 딱 좋겠더라고요.
다음 번엔 다른 계절에 경동시장 시세나 다른 해산물도 한번 둘러보고 싶어요.
장도 보고, 점심도 해결되는 시장 구경 — 생활 속 소소한 즐거움이었습니다.
#경동시장대방어
#겨울제철회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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