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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6월에 떠나는 국내 여행지 BEST7, 이 풍경은 진짜 환상이에요

by soso story 2025. 5. 31.

1. 시작하며

여름이 시작되기 전, 선선한 바람과 싱그러운 초록이 반겨주는 6월 여행. 더위가 시작되기 전이라 산책이나 드라이브 하기에도 참 좋은 시기예요. 특히 요즘은 꽃 명소한적한 자연 속 여행지를 찾는 분들이 많아서, 혼잡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미리 알아두면 참 유용하더라고요.

이번에는 실제 영상에서 소개된 장소들을 바탕으로, 6월에 딱 좋은 여행지를 생활 밀착형으로 정리해봤어요. 여행 계획 세우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2. 동해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1) 라벤더 보러 동해까지 가볼만할까?

무릉별유천지는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자연휴양지예요. 6월이 되면 보랏빛 라벤더가 만개해서 정말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물가 근처에 라벤더가 피어 있어서, 호수가 에메랄드빛으로 반사되는 모습이 꽤 특별해요.

(2) 방문 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

올해는 봄 기온이 낮았던 편이라서 개화 시기도 예년보다 조금 늦어질 수 있다고 해요. 현지 SNS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화 정보를 꼭 체크하고 움직이는 게 좋겠어요.

📝 무릉별유천지 라벤더팁

  • 개화 예상 시기: 6월 중순부터
  • 행사 일정: 6월 14일부터 예정
  • 방문 추천 시간: 오전 이른 시간대 (혼잡도 ↓)
  • 기타 팁: 실시간 개화 상황 꼭 확인

3. 평창 육백마지기 샤스타데이지

(1) 고지대에 피는 흰꽃, 샤스타데이지는 어떤 느낌일까?

평창에 있는 600마지에는 매년 샤스타데이지가 흐드러지게 피는 곳이에요. 고도가 높은 지역이다 보니 시야가 확 트여서 꽃과 하늘, 산의 조화가 굉장히 인상적이더라고요.

(2) 주차나 진입은 불편하지 않을까?

주말에는 도로 정체가 심하고, 고지대라서 날씨 변화가 잦기 때문에 우비나 겉옷 준비하시면 좋아요. 그래도 그만큼 풍경이 압도적이라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에요.

📝 육백마지기샤스타데이지 정보

  • 추천 시기: 6월 중순 이후
  • 진입 방법: 차량으로 이동 가능 (막힘 주의)
  • 주말 혼잡도: 상당히 높음
  • 날씨 팁: 고지대 특성상 일교차 큼, 우비 챙기기

4. 함양 상림공원 네모필라

(1) 우리나라에서도 네모필라 볼 수 있을까?

네모필라는 주로 일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꽃인데, 함양 상림공원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 조성을 시작했어요. 푸른 잔디밭처럼 펼쳐진 네모필라가 꽤 인상적인데요, 사진 찍기 좋은 스팟도 많아서 산책하며 즐기기 좋더라고요.

(2) 꼭 네모필라가 아니라도 갈만할까?

꽃 외에도 산림욕하기 좋은 구조라 가족 단위나 혼자 여유롭게 걷고 싶을 때도 좋아요.

📝 상림공원 꽃 정보

  • 네모필라 개화 시기: 6월 초~중순 예상
  • 대체 꽃: 해바라기, 백일홍 등도 개화 중
  • 특이점: 숲과 함께 즐기기 좋은 구조
  • 기타: 실시간 생육 상황 확인 필수

5. 통영 수국 명소 둘러보기

(1) 수국 보러 간다면 통영 어디가 좋을까?

6월 중순쯤부터는 수국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죠. 통영에는 대표적으로 광도천 수국길이순신공원이 있어요.

(2) 두 곳의 차이점은 뭘까?

이순신공원 쪽이 조금 더 포토존 느낌이 강하고, 광도천은 걷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두 곳 모두 연계해서 천천히 둘러보셔도 좋아요.

📝 통영 수국 명소 비교

  • 광도천 수국길: 천 따라 길게 심어진 수국, 산책하기 좋음, 다소 분산된 느낌
  • 이순신공원: 바다 배경과 함께 수국, 사진 찍기 좋음, 꽃 밀도 높음

6. 진주 월아산 숲속 수국

(1) 덜 알려진 수국 명소, 조용하게 보고 싶다면?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수국이 피는 시기에는 조용히 걷기 딱 좋은 장소예요. 규모가 크진 않지만, 부지 곳곳에 흩어져 있는 수국들이 은근히 매력적이에요.

(2) 축제나 행사도 있을까?

사람 많은 곳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선택이에요. 작은 공원 느낌으로 산책하듯 다녀오기 좋아요.

📝 월아산 수국 정보

  • 축제 일정: 6월 14일 전후 예상
  • 분위기: 조용하고 한적
  • 추천 대상: 북적이는 곳 피하고 싶은 분들
  • 단점: 수국 밀집도 낮음

7. 영월 동서강 연당원 정원

(1) 노란 금계국이 가득한 여유로운 꽃밭?

연당원 정원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영월의 작은 정원이에요. 6월 중순에는 금계국과 달맞이꽃이 가득 피는데, 조용해서 혼자만의 힐링 시간 갖기 좋았어요.

(2) 7월에도 갈만한가요?

꽃만큼이나 사람 없는 여유가 장점이라 조용히 자연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잘 맞아요.

📝 연당원 정원 방문 포인트

  • 6월 주요 꽃: 금계국, 달맞이꽃
  • 7월 예상 꽃: 유럽 수국
  • 분위기: 한적하고 여유로움
  • 주차/입장: 방문객 적어 자유롭게 가능

8. 정선 하이원리조트 샤스타데이지

(1) 리조트 슬로프 위에서 꽃을 본다고?

하이원 리조트의 스키장 슬로프가 여름에는 꽃밭으로 변신해요. 여름철에는 샤스타데이지가 가득 피어 있어서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어요.

(2) 걸어서 보기엔 불편하지 않을까?

걸어서 둘러보긴 넓은 곳이라 카트를 이용하는 걸 추천해요. 이게 살짝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그만큼 방문객도 적어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 하이원 샤스타데이지 팁

  • 이동 수단: 카트 이용 가능 (유료)
  • 특징: 고지대 경치 + 대규모 꽃밭
  • 혼잡도: 낮음 (비용 때문)
  • 기타 팁: 카트 비용 미리 체크

9. 마치며

여름이 시작되기 전,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좋은 6월. 이번에 정리한 여행지들은 혼잡도를 피하면서도 충분히 예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었어요. 꽃놀이도 좋고, 숲속 산책도 좋고,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수국도 좋았는데요.

실시간 개화 정보와 방문 시간대만 잘 체크하면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이 가능하더라고요.

올해 6월, 마음 편하게 나들이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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