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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국립중앙박물관 식당·카페 총정리! 무더위 피해서 하루종일 놀자

by soso story 2025. 7. 16.

1. 시작하며

여름만 되면 어디 시원한 데 없을까 고민하게 되잖아요?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서 하루종일 쉬다 올 수 있는 곳 찾는다면, 국립중앙박물관 한 번 들러보셔도 좋아요.

날씨 상관없이 관람도 가능하고, 중간중간 앉아 쉴 곳도 많고, 밥 먹을 곳까지 갖춰져 있어서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 딱이었어요.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국립중앙박물관의 식당, 카페, 야간 개장, 주차 정보까지 싹 정리해드릴게요.

2. 국립중앙박물관 안에서 식사 가능할까요?

(1) 어떤 식당들이 있었을까?

식사 가능한 곳이 생각보다 다양하더라고요. 그냥 푸드코트 하나 있는 정도가 아니라, 양식도 있고 전통식도 있어요.

📝 박물관 내 식당 종류별 정리

식당 이름 위치 메뉴 종류 특징
푸드코트 어린이박물관 지하 분식, 돈까스, 덮밥 등 아이들이랑 오기 좋아요
경천사탑 식당 경천사탑 앞 전통 한정식 깔끔한 한식,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하셨어요
거울못 식당 야외 정원 근처 파스타, 스테이크 등 조용하고 분위기 좋아서 식사+휴식 OK

점심시간엔 약간 줄 서긴 했지만, 회전이 빨라서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거울못 식당은 밖이 보이는 큰 창이 있어서, 조용히 식사하고 싶을 때 좋았어요.

(2) 도시락도 먹을 수 있을까?

물론 가능해요!

밖 정원에 있는 테이블 자리도 있고, 실내 쉼터 곳곳에 도시락이나 간식 먹을 수 있는 휴게 공간이 있어요.

단, 음식물 쓰레기 정리만 잘하시면 되니까 편하게 이용해도 괜찮더라고요.

 

3. 카페도 있나요? 분위기 좋은 곳 추천해요

(1) 박물관 안에서 커피 마실 수 있을까?

걸어다니다 보면 중간중간 쉬고 싶을 때 있잖아요?

그럴 때 들르기 좋은 카페도 몇 군데 있었어요.

📝 국중박 카페 3곳 비교

카페 이름 위치 음료 종류 특징
투썸플레이스 야외 정원 커피, 케이크 등 시원한 바람 쐬면서 마시기 좋아요
으뜸홀 카페 으뜸홀 2층 커피, 간단한 베이커리 남산타워뷰가 보여서 분위기 최고예요
사유공간 찻집 기획전시관 근처 전통차, 다과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어른들한테 인기

저는 으뜸홀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남산타워 보였던 게 너무 좋았어요.

햇살 잘 들어오고, 의자도 편해서 잠깐 쉬기 딱 좋았거든요.

(2) 야외 테라스도 이용할 수 있을까?

투썸플레이스는 야외 자리도 있어요.

그늘 있는 벤치 자리라서 바람 불 때 앉아 있으면 한참 쉬게 되더라고요.

가족 단위는 물론이고 혼자서 조용히 쉬는 분들도 많았어요.

 

4. 박물관 야간에도 열까요?

(1) 언제까지 관람할 수 있을까?

국립중앙박물관은 매일 열려요.

따로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고요.

📝 운영시간 정보

구분 운영 시간 비고
평일/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연중무휴 (※ 휴관일: 11월 3일)
수요일·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야간 개장 운영 중

여름엔 해도 길고 더워서, 낮보다 야간에 조용히 둘러보는 게 더 편하더라고요.

조명도 은은해서 분위기도 좋고, 사진 찍기에도 괜찮았어요.

 

5.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1) 주차비는 얼마일까?

차 가지고 가는 분들도 많으시죠?

주차장 넓고, 주차요금도 괜찮은 편이었어요.

📝 승용차 기준 주차요금

기본 요금 추가 요금
2,000원 (2시간) 이후 30분당 500원 추가

정산은 출차 시 자동정산기에서 가능했어요.

카드결제도 잘 되고, 모바일 페이도 사용 가능해서 편했어요.

(2) 대중교통도 괜찮을까?

용산역이나 이촌역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 거리예요.

지하철 + 산책 겸 관람도 좋은 코스라서, 주말에 나들이 느낌으로 가기 딱이더라고요.

 

6. 마치며

국립중앙박물관은 단순히 전시만 보는 게 아니라,

식사, 카페, 산책, 야간 관람까지 하루 종일 머물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특히 여름처럼 덥고 습한 날엔,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여유롭게 보내기에 딱 좋았고요.

따로 계획 없이도 슬슬 걸으며 즐기기 좋아서, 저처럼 어디 갈지 망설이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국립중앙박물관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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