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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대만 타이중 제2시장과 제3시장 먹거리 탐방! 꼭 맛봐야 할 음식들

by soso story 2025. 3. 11.

시작하며

대만 타이중은 로컬 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도시 중 하나다. 특히 시장에서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여행에서는 타이중의 대표적인 두 시장, 제2시장과 제3시장을 방문해 먹거리를 탐방하고,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겨보았다. 대만의 시장 음식이 궁금하다면 이 글을 참고해 보자.

 

1. 타이중 제2시장: 현지인이 사랑하는 대표 시장

1) 시장 분위기와 특징

타이중 제2시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다양한 음식점과 노점이 모여 있는 곳이다. 시장 안에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맛집들이 즐비해 있다. 비교적 깔끔한 환경과 체계적인 배치 덕분에 편리하게 시장 탐방을 할 수 있다.

📍 타이중 제2시장 구글 지도

2) 레몬 블랙티 – 상큼한 시작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시원한 음료였다. 대만에서 인기 있는 '레몬 블랙티'를 주문했다. 달콤한 홍차에 레몬즙을 더해 상큼함이 더해진 음료로, 걷다가 목이 마를 때 한 잔 마시기 좋다.

📌 레몬 블랙티의 특징

  • 가격: 약 50TWD (한화 약 2,000원)
  • : 달콤한 홍차와 상큼한 레몬의 조화
  • 추천 이유: 시장 구경하며 마시기 좋은 가벼운 음료

 

2. 타이중의 밤 – 루러우판으로 마무리

1) 루러우판 – 대만 대표 덮밥

타이중의 밤을 맞이하며 선택한 저녁 메뉴는 '루러우판'이었다. 돼지고기를 간장으로 졸여 밥 위에 얹은 덮밥 요리로, 대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풍미가 특징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 루러우판 맛집 위치

📌 루러우판의 특징

  • 가격: 60~80TWD (한화 약 3,000원)
  • : 짭조름한 돼지고기와 윤기 나는 밥의 조화
  • 추천 이유: 대만에서 꼭 먹어봐야 할 대표적인 한 끼

 

3. 타이중 제3시장: 숨은 로컬 시장 탐방

1) 현지인들이 더 자주 찾는 시장

제3시장은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더욱 많이 찾는 시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생필품을 비롯해 다양한 식재료와 간식거리까지 판매하는 곳으로, 좀 더 현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타이중 제3시장 구글 지도

2) 이름 모를 국수 한 그릇

이곳에서는 현지인들이 먹는 국수를 주문했다. 정확한 이름을 알지 못해 사진을 보여주고 주문했는데, 걸쭉한 국물과 네모난 면발이 인상적인 음식이었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이 좋았으며, 간단한 한 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 국수의 특징

  • 가격: 약 80TWD (한화 약 3,200원)
  • : 걸쭉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
  • 추천 이유: 가벼운 한 끼 식사로 부담 없는 메뉴

 

마치며

타이중에서의 하루는 다양한 로컬 음식을 경험하며 시장을 탐방하는 것으로 가득했다. 시장에서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즐긴 음식들은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대만의 길거리 음식과 시장 음식을 경험하고 싶다면, 타이중의 시장 투어는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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