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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일본여행 주의사항, 현지인도 알려주는 실수하지 않는 방법

by soso story 2025. 12. 1.

시작하며

일본여행은 깔끔하고 질서정연한 분위기 덕분에 편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지만, 의외로 문화 차이 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겪는 경우도 많아요.

특히 한국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행동이 일본에서는 실례가 되는 경우가 있어서, 미리 알고 가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오늘은 일본 현지인이 직접 알려준 여행 중 주의해야 할 점을 생활 속에서 쉽게 정리해봤어요.

여행 준비 중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1. 영수증 달라고 할 때 주의해야 해요

(1) ‘영수증 주세요’를 그대로 번역하면 안 된다고요?

한국에서는 계산할 때 “영수증 주세요”라고 자연스럽게 말하잖아요.

그런데 일본에서 이 말을 그대로 “領収書(료슈쇼)ください”라고 하면, 생각보다 복잡한 상황이 벌어져요.

‘료슈쇼’는 단순한 영수증이 아니라 세금 처리용 공식 증빙서류 개념이에요.

이걸 요구하면, 가게에서는 이름·주소·구매 목적까지 적어야 해서 번거로워집니다.

📝 올바른 표현 정리

상황 일본어 표현 의미
단순 영수증 원할 때 レシートください (레시토 쿠다사이) 일반 계산 영수증
회사용 증빙 필요할 때 領収書ください (료슈쇼 쿠다사이) 공식 증빙용 영수증

일반 여행자라면 “레시토 쿠다사이”만 기억해도 충분해요.

 

2. 화장실의 ‘빨간 버튼’, 절대 누르지 마세요

(1) 그 빨간 버튼, 물 내리는 거 아니었어요?

일본 공중화장실에는 다양한 버튼이 많아요.

물 내리는 버튼도 있고, 비데 조작 패널도 있고, 빨간 버튼도 있죠.

그런데 이 빨간 버튼은 긴급 호출용이에요.

눌러버리면 직원이 달려옵니다.

“괜찮으세요?”, “무슨 일 있으셨어요?” 하면서요.

실제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게 물 내리는 버튼인가?” 하고 잘못 눌러 곤란해하는 경우가 많대요.

📝 화장실 버튼 구분 팁

버튼 색상 기능 주의사항
회색/파란색 물 내리기, 비데 조절 사용 가능
빨간색 긴급 호출 절대 누르지 말기
노란색 문 열기, 장애인 보조용 상황별 확인 필요

처음 보는 버튼이 있다면, ‘流す(ながす)’라고 적힌 버튼만 누르세요.

그게 물 내리는 기능이에요.

 

3. 일본의 가격표, 세금 포함 여부 꼭 확인하세요

(1) 왜 가격이 두 개씩 써 있을까?

일본에서는 상품 가격에 소비세(10%)가 붙어요.

그래서 가격표에 “세금 포함(税込)”“세금 미포함(税抜)” 두 가지로 표시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세금이 포함된 줄 알고 계산했는데 더 비싸게 나왔다면, 그건 미포함 가격을 본 거예요.

📝 가격표 예시

표시 방식 일본어 표기 의미
세금 포함 税込(ぜいこみ) 최종 결제 금액
세금 제외 税抜(ぜいぬき) 계산 시 10% 추가

가게마다 표시 방법이 달라서, 가격 옆의 작은 글씨까지 꼭 확인해 보세요.

특히 식당, 편의점, 쇼핑몰에서 헷갈리기 쉬워요.

 

4. 기본 안주는 ‘무료’가 아니에요

(1) 자리에 앉자마자 나온 그 음식, 돈 내야 한다고요?

한국에서는 술집이나 음식점에서 기본 안주나 물김치가 무료로 나오는 게 익숙하지만, 일본은 다릅니다.

대부분의 이자카야(선술집)에서는 ‘오토오시(お通し)’라는 기본 안주가 자동으로 나와요.

문제는, 이 오토오시는 별도 요금이 붙는다는 점이에요.

보통 300엔 안팎이며, 주문하지 않아도 자동 계산됩니다.

📝 오토오시 관련 정보

항목 내용
이름 お通し (오토오시)
가격 약 300엔
거절 가능 여부 가능하지만 분위기상 잘 하지 않음
결제 시 반영 자동 포함

맛있다고 “와, 무료 안주다!” 하면서 먹었다가 계산서 보고 놀라는 경우 많아요.

처음부터 유료 안주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5. 식당 자리, 마음대로 앉지 마세요

(1) 빈자리 많아도 그냥 앉으면 안 돼요

일본 식당에서는 빈자리가 보여도 직원 안내를 받은 후 착석해야 해요.

직원이 “ご案内いたします(고안나이 이타시마스)”라고 말할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이건 일본 특유의 ‘접객 예절’ 때문이에요.

자리 배정, 주문 순서, 테이블 간 간격을 직원이 관리하기 때문에 손님이 먼저 앉으면 혼선이 생길 수 있거든요.

📝 식당 이용 기본 매너

상황 행동
입장 시 직원 안내 기다리기
주문할 때 “스미마센(すみません)” 부르기
계산할 때 카운터로 직접 가기
자리 비울 때 정리 후 조용히 나가기

특히 회전초밥집이나 라멘집처럼 자리가 빠르게 도는 곳에서는 이 규칙을 지켜야 직원도 편하고, 여행자도 덜 당황하게 돼요.

 

마치며

일본여행은 전체적으로 질서정연하고 서비스가 세심하지만, 그만큼 규칙과 예절이 철저한 나라이기도 해요.

오늘 정리한 내용은 모두 “실수하면 바로 곤란해지는 포인트”라서 처음 가는 분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거예요.

작은 말 한마디, 버튼 하나 차이지만 이걸 알고 가면 훨씬 편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답니다.

다음 여행 준비할 때는 “이건 일본에서는 이렇게 해야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참고해 보세요.

 

 

 

 

#일본여행주의사항 #일본문화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