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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히가시차야 거리 여행, 에도시대 감성 그대로 느껴지는 가나자와 명소

by soso story 2025. 12. 4.

1. 시작하며

일본 전통 감성 가득한 거리를 걷다 보면, 어느 순간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죠.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의 히가시차야 거리(東茶屋街)가 바로 그런 곳이에요.

이곳은 에도시대의 전통 찻집 거리가 원형 그대로 남아 있는 지역으로, 말차 한 잔을 마시며 천천히 걷기만 해도 일본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 꼭 들러봐야 할 곳이랍니다.

 

2. 히가시차야 거리, 왜 특별할까?

(1) 에도시대의 전통이 살아 있는 거리

히가시차야 거리는 1820년경 형성된 찻집 거리로, 그때의 건축양식이 지금까지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요.

그 시절에는 오직 ‘차야(茶屋)’만 2층 건축이 허용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 거리의 건물들은 전부 2층 목조 구조로 되어 있답니다.

골목길을 따라 이어진 격자무늬 창(데고우시), 종이문, 붉은 등불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마치 에도시대 한가운데 서 있는 느낌이에요.

📝 히가시차야 거리의 주요 특징

  • 2층 목조 전통 가옥 보존
  • 에도시대 연회문화의 흔적
  • 전통 찻집과 화과자 카페 밀집
  • 금박 공예, 전통 체험 프로그램 다양

 

3. 히가시차야 거리에서 꼭 해봐야 할 일

(1) 전통 찻집에서 말차 한 잔

거리 곳곳에는 100년이 넘은 찻집들이 많아요.

이곳에서는 직접 만든 말차(抹茶)와 함께 섬세한 화과자(和菓子)를 즐길 수 있어요.

실내 인테리어도 전통 다다미방 그대로라,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일본식 정취가 느껴진답니다.

📝 찻집 추천 포인트

  • 말차 세트: 말차 + 화과자 1종
  • 2층 좌석: 창가에서 거리 풍경 감상
  • 조용한 분위기, 낮 시간 방문 추천

(2) 금박 체험과 금박 디저트 즐기기

가나자와는 일본 금박 생산의 99%를 차지하는 지역이에요.

그래서 히가시차야 거리에서는 ‘금박’을 활용한 체험이 정말 많아요.

직접 금박을 붙여보는 공예 체험부터, 금박 소프트 아이스크림까지! 사진으로도 예쁘고, 실제로 먹어보면 은근히 고소한 맛이 있어요.

📝 인기 금박 체험 & 디저트

종류 내용 추천 이유
금박 부채 만들기 부채에 직접 금박 장식 간단한 체험, 선물용으로 좋아요
금박 컵 체험 유리컵 위에 금박 장식 커플 여행자에게 인기
금박 아이스크림 바닐라 + 금박 한 장 SNS 인증샷 필수 포인트

 

4. 히가시차야 거리, 여행 동선은 이렇게

(1) 언제 가면 좋을까?

낮에는 관광객이 많지만, 해질 무렵이 가장 예뻐요.

홍등에 불이 들어오면 골목 전체가 따뜻한 색으로 물들어요.

조용한 음악이 들리는 찻집 안에서 차 한 잔 하면, 정말 ‘시간여행’ 같아요.

📝 추천 시간대

  • 오전 10시~11시: 한적하게 산책
  • 오후 4시~6시: 사진 찍기 좋은 노을빛
  • 저녁: 조명 켜진 거리 감상

(2) 함께 둘러보면 좋은 근처 명소

히가시차야 거리만 보고 돌아가기 아쉬울 때는, 주변 명소도 함께 둘러보세요.

📝 가나자와 인근 추천 코스

  • 겐로쿠엔(兼六園) :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
  • 가나자와 성 공원 : 에도시대 성곽 복원지
  • 오미초 시장 : 현지 해산물과 간식 맛보기

 

5. 마치며

히가시차야 거리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일본의 전통 시간’을 그대로 품고 있는 거리였어요.

돌길을 따라 걷는 내내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말차 한 잔, 금박 체험, 그리고 노을빛 골목까지 — 짧은 시간이라도 머물면 꼭 한 번쯤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는 걸 느끼게 되는 곳이에요.

다음에 가나자와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히가시차야 거리를 첫 코스로 넣어보세요. 사진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히가시차야거리 #가나자와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