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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모란역·수진역 근처 뭐 먹지? 10년 넘은 맛집부터 핫한 신상까지

by soso story 2025. 12. 5.

1. 시작하며

성남 모란역 하면 보통 모란 전통시장을 먼저 떠올리지만, 정작 지하철역 근처 골목마다 숨은 맛집이 정말 많아요.

시장 분위기도 좋지만, 요즘은 모란역~수진역 일대가 번화해지면서 30년 넘은 노포부터 깔끔한 신상 맛집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더라고요.

이번엔 실제로 다녀온 후기를 바탕으로 모란역과 수진역 사이에서 찾은 현지 인기 맛집 9곳을 정리해봤어요.

짧은 코스로 다니기 좋고, 혼밥부터 회식까지 다 가능한 구성이라 참고하시면 좋을 거예요.

 

2. 성원식당 – 매운 갈비찜과 곤드레밥

(1) 이 집, 정말 그렇게 맵나요?

모란역 10년 단골 식당이에요. 메뉴는 대접갈비찜 + 곤드레밥 세트예요.

매운 정도를 3단계로 고를 수 있는데, ‘덜 매운맛’을 시켜도 꽤 자극적이에요.

청양고추의 칼칼한 매운맛진한 육수의 감칠맛이 같이 느껴지더라고요.

(2) 같이 나오는 반찬이 포인트

  • 메밀전
  • 콩나물 동치미
  • 피클 & 김치

📝 먹는 순서 꿀팁

  1. 메밀전을 한입 크기로 잘라 간장에 찍어 먹기
  2. 갈비찜 고기를 전 위에 올려 김치랑 같이 싸서 한입
  3. 매울 때는 콩나물 동치미로 입 정리

고기 양도 넉넉해서 2인 세트면 충분히 배부른 양이에요.

특히 곤드레밥에 매운 양념을 살짝 비벼 먹으면 고소함+칼칼함 조합이 완벽했어요.

 

3. 류돈 – 숙성 고기 전문점

(1) 고기가 부드럽다던데 진짜?

이 집은 14일 숙성 삼겹살과 목살 세트로 유명해요.

고기를 직원이 직접 구워주니까 편하게 먹을 수 있고, 와사비+소금 조합이 진짜 깔끔해요.

(2) 밑반찬 조합이 특별해요

📝 반찬 조합 예시표

반찬 함께 먹으면 좋은 고기 맛 포인트
명이나물 목살 새콤+짭짤
명란쌈장 목살 감칠맛 폭발
마늘쫑김치 삼겹살 톡 쏘는 산미
멸젓 삼겹살 짭조름하고 비리지 않음

후식으로 주는 매실절임 방울토마토가 깔끔하게 마무리돼요.

전체적으로 “밥도둑 느낌”이라기보다 고기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정갈한 집이에요.

 

4. 복내양꼬치 – 양꼬치랑 가지볶음

(1) 여긴 술안주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2002년부터 영업 중인 양꼬치집인데, 양고기 냄새 거의 없고 살살 녹는 부드러움이에요.

양꼬치만 시켜도 좋지만, 꼭 같이 먹어야 하는 메뉴가 있어요.

(2) ‘가지볶음’은 꼭 추가!

‘가지어향볶음(어향가지)’을 한입 먹으면 매콤달콤하면서 새콤한 맛이 중독적이에요.

양꼬치랑 같이 먹으면 느끼함 없이 조합이 딱이에요.

  • 무생채 리필 가능 (직접 담근 새콤한 맛)
  • 밥 추가하면 ‘가지비빔밥’처럼 먹을 수도 있어요.

 

5. 정성루 훠궈 – 무한리필 훠궈

(1) 2만 800원에 이 구성?

모란역 인근 2층에 있는 훠궈집인데, 고기·해산물·야채 무한리필이에요.

홍탕(마라탕)과 백탕을 고를 수 있고, 직접 만든 소스 코너가 따로 있어서 개인 입맛에 맞게 조합할 수 있어요.

(2) 구성표로 보면 이렇게 돼요 👇

📝 정성루 훠궈 구성 요약

구분 주요 구성 비고
육수 홍탕, 백탕, 토마토탕 매운맛 단계 선택 가능
고기 양고기, 소고기 잡내 거의 없음
해산물 새우, 오징어, 어묵 등 리필 자유
사이드 꿔바로우, 향라새우 별도 주문 가능

특히 꿔바로우(탕수육)향라새우가 찐 맛집 수준이에요.

단체 모임이나 회식 자리로 추천할 만했어요.

6. 단일식당 – 이자카야 스타일 덮밥집

(1) 조용히 한 끼 먹기 좋아요

규모는 작지만 덮밥·우동·초밥 위주 메뉴라 점심 혼밥으로도 괜찮아요.

기본으로 나오는 어묵조개국이 진짜 시원해요.

(2) 인기 메뉴 2가지

  • 삼겹덮밥(돼지목살덮밥) : 불향 가득, 간장보다 훈연된 단짠맛
  • 단일우동(나가사키 짬뽕 스타일) : 국물이 맑고 칼칼한데, 해물과 돼지고기 풍미가 섞여 있어요.

딱 일본 골목 이자카야에서 먹는 느낌이에요.

간이 강하지 않아 누구나 먹기 좋은 메뉴 구성이었어요.

 

7. 떡볶이닷컴 – 즉석떡볶이의 정석

(1) 28년 전통의 ‘학교 앞 떡볶이 감성’

즉석떡볶이 한 판 15,000원에 면, 야끼만두, 라면사리, 양배추 듬뿍! 구성이라 가성비가 정말 좋아요.

직접 담근 무피클이 아주 상큼하고, 볶음밥까지 먹어야 완성이에요.

(2) 조합 꿀팁

📝 즉석떡볶이 먹는 순서

  1. 양배추 넉넉히 넣기
  2. 라면사리 먼저 익히기
  3. 중간에 무피클로 매운맛 정리
  4. 마지막은 김+참기름 넣은 볶음밥

‘그 시절 학교 앞 떡볶이 맛’을 찾는 분들께 추천이에요.

 

8. 마치며

모란역과 수진역 사이는 도보로 15분 남짓인데,

그 사이에 이렇게 다양한 맛집이 몰려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특히 10년 이상 된 노포와 최근 핫한 가성비 맛집이 공존하는 지역이라

주말 나들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다음번엔 나머지 3곳(의천각, 수진분식, 홍능곱창)도 이어서 정리해드릴게요.

실제로 가서 먹어본 후기 기준으로, 후회 없는 맛집 리스트였어요.

 

 

 

 

 

#성남모란맛집 #수진역맛집추천